[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9월까지 반려견 등록해야…10월부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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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다음 달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10월부터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 또는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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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월까지 반려견 등록해야…10월부터 단속
인천시는 다음 달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뒤 10월부터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물보호법은 반려 목적으로 2개 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 반려동물과 소유자의 정보를 신고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 또는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인천 월미바다열차 10~11일 운행 중단
인천교통공사는 제6호 태풍 '카눈' 접근에 따른 안전 조치로 오늘과 내일 이틀간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안전관리 규정상 초속 20m 이상 강풍이나 폭우 시 안전을 위해 운행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 월미도 외곽 6.1km 구간을 일주하는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인천 공장 고철 더미서 폭탄 발견…"폭발 위험 없어"
인천 공장에서 고성능 화약이 들어있는 폭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전 9시 30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의 한 제철공장에서 "고철이 쌓여 있는 곳에 손바닥만 한 크기의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112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의 대응 요청을 받은 육군 폭발물처리반은 현장에서 81밀리미터 크기의 고폭탄 추정 물체 1개를 수거했으며, 군 당국은 해당 폭발물에 폭발 위험성이나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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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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