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태풍 비상대응 점검

부산=노수윤 기자 2023. 8. 10.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10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비상 대응 태세 강화 재난대응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태풍 취약 현장 사전점검, 피해 예방 △폭우로 인한 신세종 건설사업장 침수 예방 조치 △산지 태양광, 풍력설비 등 신재생 설비 안전관리 등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8일 이승우 사장은 하동 및 부산본부를 방문해 지하구·배수로 등 침수 취약 개소와 석탄 운반선 사전 피항 및 건설 현장 배수로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종 사업장 침수예방·신재생 설비 관리 논의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사진 가운데)이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10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비상 대응 태세 강화 재난대응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태풍 취약 현장 사전점검, 피해 예방 △폭우로 인한 신세종 건설사업장 침수 예방 조치 △산지 태양광, 풍력설비 등 신재생 설비 안전관리 등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8일 이승우 사장은 하동 및 부산본부를 방문해 지하구·배수로 등 침수 취약 개소와 석탄 운반선 사전 피항 및 건설 현장 배수로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승우 사장은 "폭염에 이어 태풍까지 겹쳐 많은 피해가 예상돼 최고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