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대구 달성군서 "전동휠체어 타다 도랑 빠져" 실종 신고

황수빈 2023. 8.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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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실종자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대구서 전동휠체어 타던 60대 실종 (대구=연합뉴스) 10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타던 60대 A씨가 실종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이 수색하고 있다. 이날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이 일대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2023.8.10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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