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배구(U19)' 4강 진출, 세계남자유스배구선수권 30년만에 정상 도전....이란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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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 유스대표팀이 6년만에 2023 FIVB 세계남자유스(U19)배구선수권대회 4강전에 진출했다.
김장빈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유스(U19)대표팀은 10일(목)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남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이탈리아(U19 세계랭킹 남자5위)를 세트스코어 3-0(27-25, 25-16, 28-26)으로 물리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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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에는 미국vs프랑스, 한국vs이란이 진출.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한국남자배구 유스대표팀이 6년만에 2023 FIVB 세계남자유스(U19)배구선수권대회 4강전에 진출했다.
김장빈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유스(U19)대표팀은 10일(목)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남자유스배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이탈리아(U19 세계랭킹 남자5위)를 세트스코어 3-0(27-25, 25-16, 28-26)으로 물리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남자배구유스대표팀은 2세트를 제외하고는 1, 3세트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팀 공격에서도 33-44개로 열세였지만, 블로킹 17-7개, 서브에이스 3-2개, 범실 15-33개로 우위를 보였고 디그도 45-36개로 앞섰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유스대표팀은 이우진(경북체고, OH)은 18점(블로킹 3개, 공격 15점), 윤서진(수성고, OH) 9점, 김관우(천안고, S) 7점(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2개), 정송윤(순천제일고, MB) 4점(블로킹 2개), 장은석(속초고, MB) 4점, 윤경(남성고, OH) 4점, 여광우(송산고, L) 1점을 기록했다.
한국남자유스대표팀의 주요성적은 2017년 바레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우승은 이란, 준우승 러시아, 3위 일본, 4위 한국이 차지했다. 2019년 튀니지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우승 이탈리아, 준우승 러시아, 3위 아르헨티나, 한국은 1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991년 포루투갈 대회, 1993년 튀르키에(舊 터키) 대회에서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4강전에는 한국은 오는 11일(금) 오전 9시(한국시간)에 이란과 경기를 펼치고, 이에 앞서 오전 6시에는 미국vs프랑스가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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