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만난 잼버리 대원들 "한국 떠난 뒤에도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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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였다."
현대차그룹 연수원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6개국 1000여명의 대원들을 위해 4곳의 연수원을 제공, 각 연수원에서 전통문화와 원활한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각국 잼버리 대원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필리핀 잼버리단은 연수원 직원들을 고국으로 초청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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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였다."
현대차그룹 연수원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자동차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6개국 1000여명의 대원들을 위해 4곳의 연수원을 제공, 각 연수원에서 전통문화와 원활한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머무르는 동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자신한 현대차그룹은 이날 대원들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청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것을 간접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자동차의 근원인 철을 주제로 한 전시부터 부품을 만드는 단계, 용접과 도장 공정, 부품을 조립하는 전 생산공정과 안전 테스트 등을 한 눈에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원들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직접 살펴봤다. 고성능 브랜드 N과 모터스포츠의 현장감을 입체 스크린 및 좌석 진동으로 느낄 수 있는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4D 시뮬레이터도 만끽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한 한 참가자는 "하이테크하고 깔끔한 전시공간"이라며 "한국을 떠난 뒤에도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당초 자동차 제작의 핵심기지인 남양연구소와 아산공장도 이날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풍 북상 중인 기상 상황을 고려해 해당 일정은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각 연수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각국 잼버리 대원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필리핀 잼버리단은 연수원 직원들을 고국으로 초청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민주 (minju@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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