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문화재단·조선대, 지역상생 협약

형민우 2023. 8. 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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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문화재단은 10일 조선대학교와 지역 문화기관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지난 9일 동구문화재단에서 업무 협약을 하고 동구의 문화·관광·축제 협업을 위한 정책연구에 협력하고, 관련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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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문화재단-조선대 업무협약 [광주 동구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 동구문화재단은 10일 조선대학교와 지역 문화기관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지난 9일 동구문화재단에서 업무 협약을 하고 동구의 문화·관광·축제 협업을 위한 정책연구에 협력하고, 관련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광주 동구 문화·관광·축제 정책연구 협력, 문화·관광·축제 역량강화 교육 및 인재 양성, 문화·관광·축제 콘텐츠 공동 발굴 및 사업 협력, 장비 및 시설 자원 공유·활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대표 사학인 조선대와 상생 공유 협업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동구형 문화·관광·축제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문화관광분야 기반 구축과 진흥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동구문화관광재단과 우수한 인적자원 시설 장비를 보유한 조선대가 산학협력의 맞손을 잡게 돼 앞으로 많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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