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덤프트럭 · 시내버스 등 차량 7대 충돌…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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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10시 46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신호를 대기하며 서 있던 앞선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 나간 트럭은 사거리를 지나던 시내버스 옆을 충돌했고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4대도 연이어 충격을 받으며 모두 차량 7대가 서로 부딪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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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10시 46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신호를 대기하며 서 있던 앞선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 나간 트럭은 사거리를 지나던 시내버스 옆을 충돌했고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4대도 연이어 충격을 받으며 모두 차량 7대가 서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첫 사고를 낸 덤프트럭 운전자 60대 A 씨가 중상을 입었고 피해 트럭 기사와 시내버스 탑승객,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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