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덤프트럭 · 시내버스 등 차량 7대 충돌…15명 부상

박하정 기자 2023. 8. 1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 46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신호를 대기하며 서 있던 앞선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 나간 트럭은 사거리를 지나던 시내버스 옆을 충돌했고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4대도 연이어 충격을 받으며 모두 차량 7대가 서로 부딪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 46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사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신호를 대기하며 서 있던 앞선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 나간 트럭은 사거리를 지나던 시내버스 옆을 충돌했고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4대도 연이어 충격을 받으며 모두 차량 7대가 서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첫 사고를 낸 덤프트럭 운전자 60대 A 씨가 중상을 입었고 피해 트럭 기사와 시내버스 탑승객,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