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발한 의정활동…지역발전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지역 발전 견인을 위해 연구단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는 2008년 전북지역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 탄생했다.
이기동 전주시의장은 "전주시 발전을 위해 12대 의회 들어 의원들의 연구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지역 발전 견인을 위해 연구단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는 2008년 전북지역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면서 탄생했다. 올해는 총 5개 단체를 운영 중이다.
관광거점도시실현연구회는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연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를 통한 균형 발전이라는 체육 분야 국정과제에 맞춰 '스포츠 관광'을 주제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한 중간 보고회를 오는 11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로컬라이징연구회는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 도시재생거점시설 등의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회는 용역과 각종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선진 사례에 대한 발전 방향 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6일 중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례연구회는 의회의 기본 기능인 의원입법 활동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조례 사례 연구와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민생조례 관련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시 재정사업과 조례 연계에 대한 분석,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도시공간연구회는 전주시 도시공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 환경 정비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도시건축가인 김진애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시민특강을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전주시가 직면하고 있는 도시재생과 재건축, 재개발 등 현안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전주비전연구회는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연구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비해 전주형 특례사무 발굴을 추진해 지난달 최종 보고회를 열기도 했다. 연구회는 발굴한 전주형 특례사무에 대한 추가 분석 내용이 특별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기동 전주시의장은 "전주시 발전을 위해 12대 의회 들어 의원들의 연구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