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신임 총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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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79) 의료법인 효천의료재단 H+양지병원 이사장이 대한적십자사의 제31대 회장으로 9일 선출됐다.
김철수 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76년 관악구에서 김철수 내과로 의료활동을 시작해 1980년 H+양지병원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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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 이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철수 신임 회장은 대한적십사자사의 명예회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16일부터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3년이다.
김철수 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76년 관악구에서 김철수 내과로 의료활동을 시작해 1980년 H+양지병원 개원했다. 올해 의료법인 효천의료재단을 출범시키는 등 40년 넘게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살폈다. ‘사랑의 실천’이라는 병원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47년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 장학금 지원사업,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한병원협회 제33대 회장,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을 맡고 있다.
국민훈장 모란장과 목련장을 받았으며 JW중외박애상,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 봉사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철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 공평, 중립, 독립, 자발적 봉사, 단일, 보편 등 국제적십자운동 7대 기본원칙 아래 결속하고 활동한다”며 “이러한 적십자정신 아래, 그간의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적십자의 발전을 이끌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헌신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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