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

2023. 8. 10.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구가 지난 5~7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참여확대
부산 북구가 지난 5~7월 개최한 ‘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북구
부산 북구가 지난 5~7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기존 4개 권역(구포, 화명·금곡, 덕천, 만덕) 순회 교육 외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회가 시범 시행되는 4개 동(금곡, 화명2, 만덕1, 만덕2)으로 확대 운영해 예산학교 참석유형을 다양화하고 주민참여 기회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학교를 통해 접수된 주요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