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광박람회,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개최

이세훈 2023. 8.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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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하반기 최대 규모의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관광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보는 한편, 발전 방안 모색 및 미래를 전망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11∼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경남일보·경북일보·전남일보·전북도민일보·중도일보·충북일보·한라일보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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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최대 규모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
▲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홍보 포스터.

2023년도 하반기 최대 규모의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관광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보는 한편, 발전 방안 모색 및 미래를 전망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11∼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경남일보·경북일보·전남일보·전북도민일보·중도일보·충북일보·한라일보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조직위는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박람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방한 관광객 증대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행사가 기획됐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국내 지자체 및 관광콘텐츠들의 참여를 극대화, 다양한 국내 관광 콘텐츠 홍보 및 지역별 관광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바운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 ICT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시대에 등장한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맞춰 스마트관광 기업과 참여 도시 간의 실질적인 상담의 장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관광바이어 발굴 및 교류를 추진, B2B 매칭 전문박람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이번 박람회는 본행사와 특별행사, 부대행사, 동시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국내관(지자체 홍보관, 스마트관광 홍보관, 여행상품 판매관, 테마여행관) △국제관(해외관광 홍보관) △여행정보관(다국어 안내 서비스관, 국내외 안전여행 정보관) 등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 홍보 전시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

특별행사에서는 B2B 바이어 상담회(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대한민국 국제 관광 시상식(KITS 어워드), 관광실무자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이 마련돼 있다.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관광 실무자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는 △스마트관광플랫폼의 이해와 역할(정남호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방법(김연정 올웨이즈 어웨이크 대표) △로컬관광 트렌드와 미래(정란수 프로젝트 수 대표) △ChatGPT 역할과 스마트관광(구철모 경희대 스마트관광원 교수) 등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14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67개사 등 총 181개사 396부스가 참가했고, B2B 상담회 60건 진행 및 1만 5143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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