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송참사 희생자 유가족 위로금 3000만원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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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추가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유가족에게 최소 6500만원에서 최대 8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지원금과 보험금, 성금(셀트리온 지정기탁 1인 20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도 관계자는 "유가족의 심리치료와 추모사업 준비 등 유가족 지원과 사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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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추가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호우피해 지원기준 상향에 따른 것이다.
기존 유가족에게 최소 6500만원에서 최대 8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지원금과 보험금, 성금(셀트리온 지정기탁 1인 20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여기에 위로금 3000만원이 더해져 최소 9500만원에서 최대 1억15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유가족의 심리치료와 추모사업 준비 등 유가족 지원과 사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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