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원 189명 인사…정책국장에 박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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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박철신 신임 정책국장 등 교육공무원 18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이번 인사는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최소화하고 주요 보직에 업무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했다"며 "교육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과 미래교육,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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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박철신 신임 정책국장 등 교육공무원 18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로 유치원 12명, 초등 67명, 중등 61명, 교육전문직원 49명 등 교육공무원 189명에 대한 인사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책국장은 박철신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이 임용됐으며 창의융합교육원장에는 광주효광중 교장 임미옥,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에 세계민주시민교육과 고인자 과장이 전보됐다.
또 학생해양수련원장에는 체육예술인성교육과 김필모 장학관,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는 이정화 동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과장, 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에는 형지영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학생교육원 교학부장에는 정경희 학생해양수련원 운영과장이 인사 발령됐다.
이번 인사는 취임 2년을 맞은 이정선 교육감의 정책 추진 동력과 미래 교육에 대비한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단행됐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빛고을온학교 개교에 맞춰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인재가 발탁됐으며 안정적 학교 현장 지원과 광주교육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최소화했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이번 인사는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최소화하고 주요 보직에 업무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배치했다"며 "교육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과 미래교육,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등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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