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상륙…정전, 누수 등 울산 고교 3곳 피해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8. 10.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울산지역 학교에서는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고등학교 3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날 오전 본청 4층 상황실에서 학교와 기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 피해가 발생한 학교 경우,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애니원고의 강당 지붕에서 일부 텍스가 떨어지는 등 고등학교 3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울산지역 학교에서는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고등학교 3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신정고는 내부 정전과 함께 지하실 물고임이, 애니원고는 강당 지붕 텍스 떨어짐이, 호계고는 체육관 벽면과 천정에서 누수가 각각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면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또 유치원·초·중·고교 118곳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날 오전 본청 4층 상황실에서 학교와 기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천 교육감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

또 피해가 발생한 학교 경우,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