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상륙…정전, 누수 등 울산 고교 3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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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울산지역 학교에서는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고등학교 3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날 오전 본청 4층 상황실에서 학교와 기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 피해가 발생한 학교 경우,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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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울산지역 학교에서는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고등학교 3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신정고는 내부 정전과 함께 지하실 물고임이, 애니원고는 강당 지붕 텍스 떨어짐이, 호계고는 체육관 벽면과 천정에서 누수가 각각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면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또 유치원·초·중·고교 118곳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날 오전 본청 4층 상황실에서 학교와 기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천 교육감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
또 피해가 발생한 학교 경우,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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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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