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외국인 어학연수생 대상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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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한국어교육원이 최근 대학 내 콘서트홀에서 '한국어연수과정수료식'을 열고 수료증을 교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41개 외국인 어학연수생 366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했으며 성적 우수 및 개근 포상 82명에게 상장도 함께 수여했다.
특히 수료식은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노래 실력이나 K-POP 댄스 페스티벌, 악기 연주, 국가별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이는 등 축제처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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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배재대는 한국어교육원이 최근 대학 내 콘서트홀에서 ‘한국어연수과정수료식’을 열고 수료증을 교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41개 외국인 어학연수생 366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했으며 성적 우수 및 개근 포상 82명에게 상장도 함께 수여했다.
특히 수료식은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노래 실력이나 K-POP 댄스 페스티벌, 악기 연주, 국가별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이는 등 축제처럼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원은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사절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연수생은 “짧은 기간 동안 에버랜드 방문, 한복 입고 사진찍기 같은 문화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어학연수를 넘어 한류를 체험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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