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암동 홍수주의보 발령…오후 4시 5.5m 예측

이성덕 기자 2023. 8.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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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2시20분을 기해 금호강 대구 동구 신암동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신암동 지점의 수위는 4.56m로 계속 상승 중이며, 이날 오후 4시쯤 수위가 5.5m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신암동 지점 수위가 5.5m일 때 홍수주의보, 7.5m일 때 홍수경보가 내려진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대구 동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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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패밀리파크 인근 금호강 수변지역에 물이 차올라 통제되고 있다. (독자 제공) 2023.8.10/뉴스1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2시20분을 기해 금호강 대구 동구 신암동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신암동 지점의 수위는 4.56m로 계속 상승 중이며, 이날 오후 4시쯤 수위가 5.5m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신암동 지점 수위가 5.5m일 때 홍수주의보, 7.5m일 때 홍수경보가 내려진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대구 동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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