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알텍, X-RAY 기기 美 FDA 510K 허가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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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이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X-Ray기기 'EXPD 4357; EXPD 4357P'에 대한 510k Clearance(시판 전 허가)를 이달 1일에 획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디알텍 주가가 강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세계 5번째)로 디지털 엑스레이(X-ray) 디텍터 개발에 성공한 디알텍은 FDA로부터 X-Ray 장비인 EXPD 435, EXPD 4357P에 대한 510k Clearance(시판 전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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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32분 기준 디알텍은 전일 대비 225원(8.61%) 오른 3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세계 5번째)로 디지털 엑스레이(X-ray) 디텍터 개발에 성공한 디알텍은 FDA로부터 X-Ray 장비인 EXPD 435, EXPD 4357P에 대한 510k Clearance(시판 전 허가)를 받았다. FDA 홈페이지에는 디알텍의 X-Ray 장비에 대해 이달 1일 기준으로 시판 전 허가를 한다고 공시돼 있다.
디알텍은 2000년 설립 후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현하는 장치인 디텍터 분야에 주력해왔다. 디텍터를 이용하면 엑스레이로 촬영한 뒤 현상하는 과정 없이 곧바로 모니터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디알텍은 그동안 디텍터를 80여개국 2만여개 병원에 공급했다.
디알텍은 2020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디텍터를 출시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디알텍 동영상 디텍터는 현재 일본에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승인된 X-Ray 장비 EXPD 435, EXPD 4357P은 QX Platform 기반 최저 피폭선량으로 최고의 영상품질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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