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팬 페스타’ 대전광역시서 선…18일부터 3일간 개최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8. 10.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LCK 서머 파이널에서 처음 개최됐던 '팬 페스타(Fan Festa)'가 올해 LCK 서머 파이널이 열리는 대전광역시에서도 선을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3 LCK 서머 파이널의 전야제인 '팬 페스타'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1 전시장에서 개최, 사전 붐업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 페스타’가 올해 LCK 서머 파이널이 열리는 대전광역시에서 18일부터 열린다.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LCK 서머 파이널에서 처음 개최됐던 ‘팬 페스타(Fan Festa)’가 올해 LCK 서머 파이널이 열리는 대전광역시에서도 선을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3 LCK 서머 파이널의 전야제인 ‘팬 페스타’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1 전시장에서 개최, 사전 붐업에 나선다.

지난해 강릉에서 첫선을 보인 팬 페스타는 결승전 경기와 연계하여 기획된 부대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하루 전날부터 강릉을 찾은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1만 명 이상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부터 플레이오프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한 LCK는 서머 결승전이 2일로 늘어난 만큼 ‘팬 페스타’ 행사 역시 18일부터 3일 동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는 제1전시장에서 18일 막을 올리는 ‘팬 페스타’는 2023 LCK 서머 파이널 경기가 개최되는 19일보다 하루 먼저 팬들을 맞이한다.

18일에는 ‘찐팬 찾기’, ‘LCK LoL든벨!’, ‘LoL 코스프레 콘테스트’, ‘TFT 인플루언서 매치’ 등 행사가 진행된다.

‘안녕수야’, ‘미스틱’, ‘나는상윤’ 등이 참가하는 ‘찐팬 찾기’는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인상적인 인터뷰를 해준 팬들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군’ 김의중이 메인 MC를 맡고 인플루언서 이상호, 김민교가 함께하는 ‘LCK LoL든벨!’은 LCK와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퀴즈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다.

‘LoL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LoL, LCK와 관련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가, 자웅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LCQZ 온 더 페스타’는 진행을 맡은 김민교와 이상호가 행사장을 돌아다니면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로드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적인 게임 또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LoL과 발로란트, 전략적 팀 전투(TFT),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 등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들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최근 LoL에서 선보인 소울 파이터 아레나 특별 모드가 마련된다. 2명이 한 조가 되어 대결을 펼치며 아레나에서 1위를 기록한 2명에게는 소울파이터 키링이 제공된다.

TFT와 LoR 체험존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TFT는 현장 참가자 2명을 선발, ‘꼴픽이’, ‘승상싱’, ‘우쭐리우중’, ‘박잔디’, ‘후니’, ‘박지선’ 등 인플루언서 6명과 겨룰 기회를 제공한다.

LoR 체험존에서는 룬테라 강습을 진행하고 초고속 뽑기 모드로 게임을 진행하며 광동 프릭스 TCG 팀과 1대1 대결의 기회도 제공한다.

개최 도시 대전광역시 및 LCK 공식 파트너 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부스들이 마련되며 결승전에 진출한 3개 팀의 부스에서는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응원 활동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2023 서머 파이널 경기가 개최되는 19일과 20일에 결승전 관람 티켓의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LCK에 참가하는 10개 팀 선수들을 선택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네 컷 포토 부스, LCK 서머 파이널에 진출한 3개 팀 선수의 등신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장소인 치어풀 존, LCK 서머 최종 우승팀에게 수여되는 우승 트로피를 볼 수 있는 트로피 존 등이 마련된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