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CJ ENM, 2Q 영업손실 304억원…상반기 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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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올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489억원, 영업손실 3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CJ ENM 관계자는 "상반기 콘텐츠의 해외 판매액이 전년 대비 30.8% 증가했고, 음악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39.3%에 육박하는 등 체질 개선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투자 최적화와 제작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플랫폼 고도화 및 휴먼 IP 지속 육성을 통해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도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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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 위축 속에서도 콘텐츠 유통 확대와 음악 사업 성장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커머스 사업은 계절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덧붙였다.
부문별 실적은 △미디어 플랫폼, 매출 3428억원·영업손실 299억원 △영화드라마, 매출 2296억원·영업손실 311억원 △음악 부문, 매출 1308억원·영업이익 120억원 △커머스, 매출 3457억원·영업이익 187억원 등이다.
CJ ENM은 하반기 △채널·티빙 시너지 강화를 통한 TV 광고 회복 및 가입자 확대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유통 플랫폼 다각화 통한 성장 지속 △휴먼 지식재산권(IP) 확대 등을 추진해 글로벌 사업 역량 제고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상반기 콘텐츠의 해외 판매액이 전년 대비 30.8% 증가했고, 음악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39.3%에 육박하는 등 체질 개선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투자 최적화와 제작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플랫폼 고도화 및 휴먼 IP 지속 육성을 통해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도약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CJ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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