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66억… 전년比 295%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특히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2%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를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화장품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1% 성장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134.8%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21억원으로 14.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20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사업 성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0.2%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치를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화장품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1% 성장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134.8%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생활용품 사업의 매출은 10.6% 성장한 1010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은 글로벌 사업 부문의 경우 국가 및 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으며, 국내 사업 부문은 디지털 채널의 성장과 홈쇼핑 운영 효율화 등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 사업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지속 개선, 채널 다변화 등 구조적 개선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연속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