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역에 ‘살인협박’한 30대 男 서울서 검거
김정욱 기자 2023. 8. 10.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지하철역사에 전화를 걸어 '살인협박'을 한 30대 남성이 서울에서 검거됐다.
1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공사 운천역 사무실로 협박 전화를 한 A(35)씨를 서울 경찰이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최근 광주 지하철 운천역에 전화를 걸어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광주 경찰은 전국에 A씨에 대한 공조수사를 요청했고, A씨의 소재를 파악한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붙잡아 상습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경찰, 전국에 공조수사 요청···서울 영등포서가 붙잡아
[서울경제]
광주 지하철역사에 전화를 걸어 ‘살인협박’을 한 30대 남성이 서울에서 검거됐다.
1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공사 운천역 사무실로 협박 전화를 한 A(35)씨를 서울 경찰이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최근 광주 지하철 운천역에 전화를 걸어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광주 경찰은 전국에 A씨에 대한 공조수사를 요청했고, A씨의 소재를 파악한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붙잡아 상습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수사는 A씨를 신병을 확보한 서울 경찰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직원에 가족까지 동원한 '집값띄우기' 천태만상
- 美 2조원대 역대급 로또 주인공 나왔다
- 새벽 귀가 혼나서…어머니 살해한 대학생 구속송치
- 조민 '입시비리' 기소…'책임질 부분 있으면 책임'
-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일부 피해자는 스토커라 생각…미안함 못 느껴”
- 휴가지서 10대 여성들 추행한 ‘헌팅남’ 벌금형 선고유예
- “주호민 아들 더 힘들어질 것”…특수교사는, 몰래녹취 고발도 말렸다
- '적자 늪' 롯데케미칼…골드만삭스 '30% 더 빠질 것'
- 박수홍 친형 공판…'증인' 나선 막냇동생, 누구 편일까?
- '조민·이준석 결혼, 임신 8개월' 가짜 뉴스에 조국 '쓰레기 같은'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