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전세계 비만 인구, 비만 치료제 열풍 계속될까?(ft. 김성환) [경제자유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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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경제자유살롱 : 늘어나는 전세계 비만 인구, 비만 치료제 열풍 계속될까?(ft. 김성환)

오늘 SBS 경제자유살롱은 김성환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최근 출시된 비만 치료제 삭센다 등 비만 치료제 판매 호조로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의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삭센다는 당뇨 치료제로 사용하다 발견된 체중 감소 효과로 비만 환자 치료에도 적용하기 시작했고, 이후 삭센다의 단점을 개선시킨 것이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와 일라이릴리 '마운자로' 입니다.

이러한 비만 치료제의 효과에 대해 김성환 교수는 "환자에게 처방하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식욕 억제를 통해 체중감량 효과를 보는 만큼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그렇기에 운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체중 감량이 더 바람직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자유살롱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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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시점: 8월 9일 오후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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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ssw@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