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수출금융 지원 확대…22조원 늘려 63조원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금융 규모를 41조원에서 22조원을 추가해 총 63조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대책'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금융 규모를 41조원에서 22조원을 추가해 총 63조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대책'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추가로 공급되는 22조원은 새로운 수출 활로 개척 지원에 최소 4조1천억원, 수출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17조9천억원을 각각 지원된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수출 지원 대책은 예산, 정책, 금융기관의 저리 대출 보증 등 공공 부문의 재원을 바탕으로 했다면, 이번 대책은 정책금융기관과 민간의 힘을 합쳐 재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은행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촉법소년 살인' 열받은 '이 나라' 국민들…길거리로 나왔다
- 군부대 인근 수상한 차량…음주 의심돼 신고해보니 운전자 정체가?
- '옥상 물탱크 날아갔다' 신고도…부산 출근길 덮친 태풍 '카눈'[영상](종합)
- "주호민 아들 힘들까봐"…특수교사, 불법녹음 고소 안 하기로
- 하늘서 떨어진 독사에 공격당한 여성…매가 구했다
- KDI,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3.5%로 0.1%p↑
- '2톤급 선박'도 침몰됐다…태풍 '카눈' 영향, 인명피해 없어
- '삼척 314mm' 동해안 시간당 40mm '장대비'…주택·도로 침수 속출
- [인터뷰]"마약인데 어떻게 풀려났나?…롤스로이스男 배후 의문"
- 외국인, 올해 7월 주식 6410억원 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