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신규 지역 '카르시온' 공개

3차 여름 이벤트 ‘이덴티스크 섬’으로 대량의 경험치 혜택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뉴 에이지' 3차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생명의 요람, 카르시온'을 10일 선보였다.

'생명의 요람, 카르시온'은 그란디스의 거대한 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285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카르시온' 지역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어센틱심볼: 카르시온'을 얻는다. 보스 '감시자 칼로스'와 '카링'의 난이도 세분화를 통해 신규 난이도가 추가된다. 일부 난이도에서 신규 보스 아이템 '파멸의 징표', 충정의 투구', '니키로이드'가 드롭된다.

여름 이벤트 '이덴티스크 섬'의 신규 스토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8월 30일까지 '이덴티스크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레벨 범위 몬스터를 처치하면 '블랙 큐브 10개 교환권', '극한 성장의 비약', 각종 치장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받는다.

'이덴티스크의 식량창고'에 입장해 '이덴섬 얼음 괴물'과 '티스크섬 용암 괴물'을 처치하면 대량의 경험치를 지급한다. 처치한 몬스터 수에 따라 소환되는 스페셜 몬스터와 '고대신의 축복'을 통해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햇살과 바람의 춤' 스킬을 획득한 후 레벨 범위 몬스터가 있는 사냥터에 입장할 시 스킬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300마리를 처치하면 피버 스킬이 발동돼 대량의 경험치를 얻는다. 같은 기간 최대 3명의 파티원이 힘을 합쳐 '이덴티스크 헌팅 어드벤처'를 클리어하면 다량의 'EXP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8월 31일까지 어센틱 포스 필드의 몬스터를 개인화해 최대 2인까지 사용 가능한 필드로 변경하고, 모든 사냥터에 룬 생성 주기 및 재사용 대기 시간 축소, 룬 경험치 효과 강화, 불꽃 늑대 경험치 증가 등의 혜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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