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감독 “임지연, 3년 전부터 내 원픽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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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감독이 임지연이 원픽이었다고 밝혔다.
8월 10일 오후 진행된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우 감독이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진우 감독은 "캐스팅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금 떠올려보면 인연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임지연은 3년 전부터 내 원픽인 배우다. 인연이라 생각이 된다. 이 작품을 시작한게 3년 전이었다. 그 때부터 원픽을 생각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함께 할 수 있게 돼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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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진우 감독이 임지연이 원픽이었다고 밝혔다.
8월 10일 오후 진행된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우 감독이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진우 감독은 "캐스팅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금 떠올려보면 인연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박해진은 어느날 갑자기 만나게 된 인연이다. 첫 미팅이 떠오르는데 새로운 캐릭터를 같이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기대와 열정을 보여줘 인상 깊었다. 박성웅은 내가 데뷔할 때 함께 한 배우라 옛날 인연을 이어가는 느낌이다. 그 사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나간 과정이다. 이 작품을 통해 아버지의 모습을 표현해주시는걸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그 부분을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울컥하면서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지연은 3년 전부터 내 원픽인 배우다. 인연이라 생각이 된다. 이 작품을 시작한게 3년 전이었다. 그 때부터 원픽을 생각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함께 할 수 있게 돼 좋다"고 밝혔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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