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태풍 카눈에 고향 구미 천연기념물 반송 쓰러지자 속상(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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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고향 구미의 태풍 피해 소식에 속상해했다.
김태균은 또 "차량 파손 몇 군데 있고, 도로 침수도 있다고 하는데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구미에도 400년 된 천연기념물 반송이 쓰러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더라"고 황치열에게 전했다.
고향이 구미인 황치열은 "바로 세워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로도 황치열은 구미 부모님 집이 침수됐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 "구미가 침수 지역이 있다고"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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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고향 구미의 태풍 피해 소식에 속상해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절기상 말복인데 태풍 카눈이 매섭게 한반도에 상륙해 말복같은 더위는 못 느낀다"며 현재 한국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태풍을 언급했다.
그는 "현재 대구 쪽에서 북상하는 중이라고 한다. 서울엔 밤 9시경에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총 15시간이 걸려 우리나라를 종단한다고 한다"며 "역사상 이런 일은 없던 것 같은데 좀 작아지고 빨라졌다는 정보는 들었는데 적당히 하고 갔으면 좋겠다. 빨리 빨리 지나가야 우리가 걱정을 안 한다. 아무 피해없이 (지나갔음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김태균은 또 "차량 파손 몇 군데 있고, 도로 침수도 있다고 하는데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구미에도 400년 된 천연기념물 반송이 쓰러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더라"고 황치열에게 전했다.
고향이 구미인 황치열은 "바로 세워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로도 황치열은 구미 부모님 집이 침수됐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 "구미가 침수 지역이 있다고…"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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