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분기 매출 784억원...영업익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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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지난 2분기 매출 784억원, 영업손실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1분기 11억원 흑자였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적자로 바뀌었다.
영업손실에 대해 펄어비스는 "광고선전비 증가와 임직원 자사주 상여 지급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해외 비중이 7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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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 새 정보 공개"
펄어비스는 지난 2분기 매출 784억원, 영업손실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235% 늘었다. 지난 1분기 11억원 흑자였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적자로 바뀌었다.
영업손실에 대해 펄어비스는 “광고선전비 증가와 임직원 자사주 상여 지급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분기 매출은 해외 비중이 79%에 달했다. 직전 분기보다 2%포인트 늘었다. 플랫폼 별로는 PC(79%), 모바일(16%), 콘솔(5%) 순이었다.
펄어비스는 이달 23일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2023’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게임사는 붉은사막의 연내 개발 완료가 목표다. 올 3분기 ‘검은사막’, ‘이브’ 등의 라이브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수명 주기를 늘리겠다”며 “붉은사막도 철저히 준비해 IP로서의 가치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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