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부동산 민원상담에 챗봇 서비스 ‘구로봇’ 도입

김군찬 기자 2023. 8. 10.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는 부동산 관련 민원 상담업무에 챗봇 서비스 '구로봇'을 이달부터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로봇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챗봇 상담 서비스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구로구청 부동산정보과'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거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챗봇 서비스로 접속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계획"이라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챗봇 서비스 '구로봇'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시간 비대면 민원 상담 가능
구로구청사 전경.구로구청 제공

서울 구로구는 부동산 관련 민원 상담업무에 챗봇 서비스 ‘구로봇’을 이달부터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로봇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챗봇 상담 서비스다. 부동산거래 신고나 주택 임대차 신고 시 알아야 할 신고대상·절차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봇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과 웹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구로구청 부동산정보과’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거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챗봇 서비스로 접속된다. 구청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말에 이뤄지는 부동산 거래 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향후 이용자가 자주 하는 질문 등을 분석해 챗봇 데이터를 지속해서 갱신하고 응답 매칭률을 점차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 실제 부동산거래 현장에서 손쉽게 이용하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에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계획"이라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챗봇 서비스 ‘구로봇’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