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유정복·이복현과 하나글로벌캠퍼스 잼버리 참가자 격려

김도엽 기자 2023. 8. 10.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유정복 인천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머물고 있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들을 찾아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야영지를 떠나게 된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 이날 현장을 찾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첫번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가 담긴 기념품과 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인 ‘별돌이’ 학용품,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굿즈를 함께 전달하며 환영과 응원의 뜻을 전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유정복 인천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머물고 있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들을 찾아 응원의 뜻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야영지를 떠나게 된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잼버리 대원과 진행요원 200여명을 위해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총 100실(2인 1실)을 지원하고, 맞춤형 식단은 물론 세탁 서비스 등 편리하고 쾌적한 재충전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복현 원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함영주 회장이 함께 잼버리 대원들이 실제 머무르는 숙소와 모임 공간 등 '하나글로벌캠퍼스' 곳곳에서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탈리아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가 담긴 기념품과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선물하며 환영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학용품과 축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참가자들의 취향을 배려해 하나금융의 캐릭터인 '별돌이' 학용품과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굿즈를 함께 전달하며 현장에서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태풍의 접근에 대비한 준비와 숙소와 시설의 안전 사항 등의 점검도 병행했다.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묵묵히 의료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하나금융은 향후에도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실내체육관 등에서의 경기 관람과 문화활동 콘텐츠 등 즐길거리들을 제공하고, 그룹의 명동 사옥 등에서 진행 가능한 글로벌 금융 연수 프로그램 등 유무형의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앞서 하나금융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현장에 이온음료 20만개를 긴급 지원하며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머물고 있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남은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찾은 대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잼버리 축제를 계속 즐기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