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독서의 달' 맞아 9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정재훈 2023. 8.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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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140여 개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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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민 대상 전시·공연·체험 이벤트 풍성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시작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140여 개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교육청 제공)
특히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여주는 ‘학생독서치유프로젝트-힐링N북’은 △독서치료 △MBTI 성격 유형별 도서 추천 △컬러테라피 △힐링 존(zone) 체험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과 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주제별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독서 연계 체험활동 △다독자 표창 △그림책 원화 전시 △인형극 △극단 초청 공연 △북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20여 명의 작가가 교육도서관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지역주민들과 책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독서 행사 참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학생들이 힐링N북으로 치유와 위로를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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