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정점’ 광주, 포항 원정서 3연승과 6연속 무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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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포항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3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광주는 지난 2021년 포항 원정에서 첫 승을 거뒀고, 지난 홈경기 맞대결에서 4-2 승리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광주가 포항 원정에서 승리로 3연승과 무패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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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포항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3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광주의 분위기는 정점에 이르렀다. 지난 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끈끈한 조직력과 투지, 그리고 김한길, 정호연, 이건희의 득점에 힘입어 3-0 완승을 기록했다.
다득점과 무실점,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 광주. 또 5연속 무패와 2연승으로 자신감과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만큼 이 기세를 포항전까지 이어가 3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광주의 과감한 공격과 득점이 주요 포인트다. 광주는 지난 경기 15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을 9개나 기록하며 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한길은 선제골과 함께 측면에서 파괴력을 발휘, 경쟁력을 보여줬으며 에이스 엄지성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인 정호연은 득점까지 맛보며 최상의 컨디션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교체로 들어온 이건희는 헤더로 쐐기골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이민기-안영규-티모-두현석의 포백 라인과 골키퍼 김경민이 만들어낸 수비진까지 꾸준히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상대 포항은 12승 9무 4패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제카와 오베르단, 완델손, 그랜트의 외국인 선수단과 함께 김승대, 백성동, 하창래, 고영준, 이호재 등 선수단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팀이다.
또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FC서울과의 지난 라운드 원정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적립한 바 있다.
하지만 광주는 지난 2021년 포항 원정에서 첫 승을 거뒀고, 지난 홈경기 맞대결에서 4-2 승리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광주는 승리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으로 상대 골문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광주가 포항 원정에서 승리로 3연승과 무패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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