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트' 콰트, 상반기 구독매출 껑충…"3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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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즈는 온라인 홈트레이닝(홈트) 플랫폼 콰트가 상반기(1~6월) 전체 구독 매출이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구독 매출도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내부 실적 집계 결과(거래액 기준) 전년 대비 175% 성장했고 같은 기간 월간 활성 구독 이용자 수(MAU)는 2.5배 늘었다.
지난달 광고비 대비 효율(ROAS)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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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활성 구독 이용자수 2.5배↑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엔라이즈는 온라인 홈트레이닝(홈트) 플랫폼 콰트가 상반기(1~6월) 전체 구독 매출이 전년 대비 31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구독 매출도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내부 실적 집계 결과(거래액 기준) 전년 대비 175% 성장했고 같은 기간 월간 활성 구독 이용자 수(MAU)는 2.5배 늘었다.
1대1 맞춤형 운동 상담 서비스,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한 운동솔루션 추천 등 고민 해결에 집중한 제품 개선과 고객 니즈(needs)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 효율도 개선됐다. 지난달 광고비 대비 효율(ROAS)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고객 획득 비용(CAC)은 24% 줄여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콰트는 올해 3분기(7~9월) 성장기,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큰 시기부터 월경, 산전·산후까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콘텐츠 다양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은빈 콰트 마케팅팀 리드는 "연내에는 콘텐츠 다양화와 모바일 기반 커머스 서비스를 도입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주는 건강관리 앱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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