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OTT에서 어떤 영화 볼까?" 영화 기자가 추천하는 명작 51편

'OTT로 만나는 명작 영화 51선' 출간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안방 극장에서 영화를 골라 볼 수 있는 시대다. 

신작부터 과거 명작들까지 국내외 OTT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골라 볼 수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지침서가 나왔다. 현직 영화 기자가 쓴 'OTT로 만나는 명작영화 51선'이다. 당신이 영화를 사랑한다면 더욱 안성맞춤인 책이다. 

다년간 문화부 기자로 현장을 뛰며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해 온 홍종선 기자가 OTT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는 이들을 위해 명작 51편을 추천한다.

정우성의 아름다운 멜로 '호우시절',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역작 '히든', 크리스토퍼 놀란의 지적 유희가 돋보이는 '메멘토', 수많은 영화의 바이블이 된 데이비드 린치의 최고작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 'OTT로 만나는 명작영화 51선'에 실린 51편의 영화는 저자가 나름의 기준으로 엄선한 작품들이다.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의 과거작이나, 사회 이슈를 통해 연상되는 작품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덜해도 '놓치면 아까운' 숨은 명작들을 선별했다. 이 책을 읽고 해당 영화를 본다면 숨은 1mm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