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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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자 간 서로를 알아나갈 수 있는 '미드나이트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년들의 인문적 창의력과 감성을 높일 수 있는 인(人)문화 프로그램, 지역 창업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멘토)와의 만남, 지역살이에 대한 밤샘 토론회장이 될 '미캠프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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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청년 인문 공감 토론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는 2023년도 인생나눔교실 기획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사회의 주역인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각자가 직면한 다양한 삶의 문제에 대해 숙고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또래 청년들과 토론하며 청년 스스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Me, Camp:나에게로 떠나는 인문 여행’를 부제로 강원도 강릉과 전라남도 영암에서 각각 2박 3일 동안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과 관계맺기’(1회차 강릉, 8.30~9.1)와 ‘나의 감정 돌보기’(2회차 영암, 10.27~29)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이 밖에도 청년들이 지역살이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 간 서로를 알아나갈 수 있는 ‘미드나이트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년들의 인문적 창의력과 감성을 높일 수 있는 인(人)문화 프로그램, 지역 창업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멘토)와의 만남, 지역살이에 대한 밤샘 토론회장이 될 ‘미캠프톤’ 등이다.
1회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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