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산청 낙동강 3개 지점에 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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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1시 20분을 기해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낙동강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삼랑진교 지점에 앞서 밀양시 용평동 낙동강 지점(오전 11시), 낙동강 산청군 경호교 지점(오전 10시 30분)에 홍수주의보를 먼저 발령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해당 지역 수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유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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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후 1시 20분을 기해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 낙동강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삼랑진교 지점에 앞서 밀양시 용평동 낙동강 지점(오전 11시), 낙동강 산청군 경호교 지점(오전 10시 30분)에 홍수주의보를 먼저 발령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해당 지역 수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유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오 기준 카눈은 대구 남쪽 20km 지점까지 북상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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