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전시산업·ESG경영 주제 '실무협업 아이톤대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킨텍스는 '2023 킨텍스 실무협업 아이톤(Ide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전시산업 발전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진행하며 내달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회는 피칭 및 면접을 통해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한 뒤 실무협업을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3개 팀은 킨텍스 실무진과 함께 제안서 내용을 실행할 수 있는 연구 및 활동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는 ‘2023 킨텍스 실무협업 아이톤(Ide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전시산업 발전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진행하며 내달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는 방식인 ‘아이톤(Idea-thon)’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긴 시간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자유주제 또는 킨텍스가 제시하는 주제 4개 중 1가지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킨텍스 제시 주제로는 △(사업전략) 킨텍스 개최 전시회 대형화 전략 수립 △(운영전략) 수도권 전시·컨벤션센터(킨텍스-잠실) 운영 차별화 전략 수립 △(ESG전략) 마이스 4.0 시대 지역사회 상생 방안 수립 △(운영전략) 킨텍스 제1·제2·제3전시장 특성화 운영전략 수립이 있다.
대회는 피칭 및 면접을 통해 적합한 지원자를 선발한 뒤 실무협업을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지원자가 제출한 인포그래픽 제안서를 평가서를 평가해 상위 6개 팀을 선발하고 ‘엘리베이터 피치’ 및 면접을 통해 3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엘리베이터 피치’는 엘리베이터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1분 이내로 사업의 핵심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피칭기법이다.
최종 선발된 3개 팀은 킨텍스 실무진과 함께 제안서 내용을 실행할 수 있는 연구 및 활동을 진행한다.
약 3개월 간의 협업기간 종료 후, 우수한 성과를 낸 수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킨텍스 인턴사원 채용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킨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원 산사태, 구미 천연기념물도 쓰러져…`카눈`, 곳곳서 피해
- 부산서 쏟아진 비에 도로 침수…차에 갇힌 20대 운전자 구조
- “약속 지킨다”…아이브, 일정 조정 `잼버리 K팝 공연` 출연 결정
- “판사에 반말했다가 10日 구치소행...욕창 생겨” 소송 결과는
- “눈 튀어나오고 절뚝”...경찰관 눈썰미 뇌출혈 직전 어르신 살렸다
- 롤스로이스男, 성형외과 나와 비틀비틀…5분 후 20대 女 치었다
- "막냇동생 증언, 박수홍 모두에게 버림 받지 않았다 위안"
- "망설임없이 뛰어들어"...파도 휩쓸린 70대 구한 여자 유도 국대
- [2보]성남 초교 인근 사망 60대 여성, 극단적 선택 추정
- "7호 태풍 '란' 때문에"...카눈, 한반도에 15시간가량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