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HD현대 회장, 울산서 태풍 현장 진두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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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10일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든 울산에 상주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 중인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등과 함께 전날부터 울산에 상주하며 태풍 현장을 진두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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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10일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든 울산에 상주하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 중인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등과 함께 전날부터 울산에 상주하며 태풍 현장을 진두 지휘했다. 권오갑 회장은 “강력한 태풍이지만 우리의 대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경각심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바다와 인접해 있고, 골리앗 크레인 등 각종 철제 구조물이 많아 풍랑에 큰 영향을 받는 조선업 특성 상 태풍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태풍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총 4단계의 태풍 위험 등급 가운데 최고 단계인 ‘심각’을 발령했다. 전사 태풍 비상대책위원회와 태풍 상황실도 운영하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군함 2척을 포함해 총 7척의 선박을 피항 조치 했고, 건조 중인 선박들은 계류 로프를 보강해 강풍에 대비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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