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 응원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에게 한국 전통 기념품과 약과 등을 전했다. /사진 = 하나금융그룹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0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이탈리아 참가자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야영지를 떠나게 된 이탈리아 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지난 8일부터 그룹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1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함께 하나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잼버리 참가자에게 한국 전통 기념품과 약과 등을 전달했다.

하나금융 캐릭터인 ‘별돌이’ 학용품과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굿즈를 함께 전하며 현장에서 즐거움을 더했다.

향후에도 하나금융은 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필요시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실내체육관 등에서 경기 관람과 문화활동 콘텐츠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유익한 경험을 위해 그룹 서울 명동 사옥 등에서 진행 가능한 글로벌 금융 연수 프로그램 등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남은 일정을 보내도록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