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포함 78개국 단체여행 공식재개

김영필 기자 2023. 8. 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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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과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공식 허용하기로 했다.

10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약 3년 여 만에 해외 단체여행이 사실상 전면 허용된다.

앞서 중국 정부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20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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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78개국 단체여행 추가 허용
태국 치앙마이 공항의 중국 관광객들.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 정부가 한국과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공식 허용하기로 했다.

10일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약 3년 여 만에 해외 단체여행이 사실상 전면 허용된다.

앞서 중국 정부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20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가했다. 3월에는 네팔과 베트남, 이란, 요르단,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등 40개국이 추가됐다. 이번에 한미일을 포함해 78개국이 더해지면서 해외 단체여행의 빗장이 완전히 풀리게 됐다.

김영필 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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