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적반하장 개탄...한미 압도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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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 회의에서 공세적 전쟁 준비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 북한 당국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적반하장식 주장을 펼치며 무장 장비 대량생산을 운운한 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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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 회의에서 공세적 전쟁 준비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 북한 당국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적반하장식 주장을 펼치며 무장 장비 대량생산을 운운한 데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전쟁 준비와 무력 증강에 나설수록 더욱 강력한 한미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은 부족한 재화를 헛된 무력 증강이나 열병식에 투입할 게 아니라 주민의 민생을 돌보는 데 사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이 지도에서 수도권 등을 가리키는 모습이 담겼는데,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위협적인 행동으로 남쪽에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으로 본다며 이달 말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북한 나름의 대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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