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능이 돌아온다” ‘Opta 선정’ 2023/2024 PL 예상 순위…코리안리거 팀은 몇 위?

황동언 2023. 8. 10.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우리의 주말을 흥분되게 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온다.

축구 통계 매체인 'Opta'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에 맞춰 축구분석가들이 예측한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표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5위로 마감하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4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뉴캐슬과 최악의 시즌을 보낸 첼시가 눈에 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이번 주 토요일, 우리의 주말을 흥분되게 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온다.

축구 통계 매체인 ‘Opta’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에 맞춰 축구분석가들이 예측한 2023/2024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표를 공개했다.

우승팀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선정됐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역사적인 ‘트레블’달성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클럽으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이번 여름 영입생으로는 마테오 코바시치와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2위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자리했다. 지난 시즌과 같이 맨시티에 이어 2위에 선정된 아스널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매우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여름 영입생으로는 카이 하베르츠, 율리엔 팀버, 데클란 라이스까지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위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선정됐다. 지난 시즌 5위로 마감하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클롭 감독은 심각성을 느끼고 이번 여름 중원 세대 교체를 선언했다. 이번 여름 영입생으로는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하며 성공적인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4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다. 6년만에 무관을 깨고 카라바오 컵 우승을 한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맨유를 3위로 올려두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갑작스러운 난동으로 흔들릴 수 있었던 팀을 침착하게 유지해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여름 영입생으로는 타깃이었던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회이룬을 모두 영입했다.

이어서 5위부터 7위는 5위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6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첼시 7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온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4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뉴캐슬과 최악의 시즌을 보낸 첼시가 눈에 띈다.

코리안리거 팀의 순위도 나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게리 오닐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황희찬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각각 8위와 14위에 위치했다. 황의조가 합류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16위로 가까스로 강등권을 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onefootball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