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박명수 “♥아내 우산 없이 외출했다면 마중하러 간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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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아울러 "오늘 비가 많이 오니까 제가 우산 가져가라고 했는데 남편이 우산을 안 갖고 출근했네요. 마중 갈까요"라는 다른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서 박명수는 "마중 가지 말고 비 맞고 오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라면 마중을 가긴 할 거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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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8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한 청취자가 “현금 57만원을 침대 밑에서 발견했다. 아내는 모르는 것 같은데 말할까요?”라는 고민을 보내자 박명수는 “아내한테 얘기하지 말고 평소에 갖고 싶었던 거를 구매하라”라며 “자기가 잃어버리고 남을 의심하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오늘 비가 많이 오니까 제가 우산 가져가라고 했는데 남편이 우산을 안 갖고 출근했네요. 마중 갈까요”라는 다른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서 박명수는 “마중 가지 말고 비 맞고 오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라면 마중을 가긴 할 거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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