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립 은둔 청년 비만 · 피부병 등 치료 지원

장선이 기자 2023. 8. 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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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화상과 고도비만, 피부질환 등 신체적인 문제로 집 밖을 나가기 꺼리는 고립·은둔 청년의 의료비와 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 헬스경향 등과 '은둔 청년의 의료·사회복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해 우선 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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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화상과 고도비만, 피부질환 등 신체적인 문제로 집 밖을 나가기 꺼리는 고립·은둔 청년의 의료비와 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 헬스경향 등과 '은둔 청년의 의료·사회복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해 우선 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협약은 외형적 원인으로 집 밖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청년에게 더 실질적이고 체감도가 높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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