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김재원 "이준호·임윤아 잘 어울려…케미 최고"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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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영상에서도 보여지듯이, 이준호 임윤아 선배님은 현장에서 봐도 잘 어울렸어요. 역시 로코는 누가 연기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배우 김재원이 선배 이준호, 임윤아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재원은 "이준호 임윤아 선배님이 너무 잘 살려주신 것 같다. 말할 것도 없는 케미"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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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선배 이준호, 임윤아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재원은 “이준호, 임윤아 선배님은 케미가 좋았다”며 “제가 봐도 너무 훌륭한 로코 연기였다. 믿고 함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이 드라마에서 김재원은 킹에어 승무원 이로원 역으로 출연했다. 이로운은 항상 팀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않고 솔선수범하는 선배 평화(고원희 분)에게 직진하는 인물. 이 진심이 통해 평화와 열애를 시작하게 된다.
‘킹더랜드’는 클리셰 범벅이라는 지적도 있었으나, 13.8% 시청률, 글로벌 1위 등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흥행을 했다. 김재원은 “이준호 임윤아 선배님이 너무 잘 살려주신 것 같다. 말할 것도 없는 케미”라고 감탄했다.
로맨스 호흡을 맞춘 고원희에게도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제가 경력이 많이 부족했는데도 이끌어줬다. 평화와 싱크로율이 100%다.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패션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김재원은 “차승원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가고 싶은 길, 닮고 싶은 길이다. 선배님의 길을 갈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마음”이라며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선배님의 아역을 해서 너무 좋았는데 말씀을 못드려서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준호에 대한 존경심도 생겼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준호 선배님의 연기력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준호 선배님처럼 주연배우로 글로벌 1위를 하고 싶다는 것은 아니지만, 주어진 것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호평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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