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 길 걸어볼까?... '10개 테마노선' 내달 1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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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DMZ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이 내달 1일 개방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DMZ 접경지역은 그동안 군사규제 등으로 인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이 비활성화된 지역이었"며, "하지만 테마노선 개방으로 참여자들에게 생태, 문화, 역사 체험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함은 물론, DMZ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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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DMZ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이 내달 1일 개방된다고 밝혔다.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DMZ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 각각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면서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하반기부터는 추첨에서 선착순제로 변경해 접수받는다.
이에 따라 참가 희망자들은 신청 후 추첨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참가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1인당 신청 가능 인원도 5명에서 20명으로 늘었다.
또한 파주 테마노선의 경우 오전, 오후 코스로 나누어 명의(名醫) 허준선생 묘와 평화공원을 새롭게 추가해 프로그램을 보다 다채롭게 구성했다.
테마노선 참가 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다만 참가비 1만원을 받는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또는 기념품 등으로 환급해준다.
테마노선 참가는 내일(11일)부터 걷기여행 두루누비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DMZ 접경지역은 그동안 군사규제 등으로 인해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이 비활성화된 지역이었"며, "하지만 테마노선 개방으로 참여자들에게 생태, 문화, 역사 체험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함은 물론, DMZ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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