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호나우지뉴, "한국 팬들 앞에서 레전드 매치하게 되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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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가 오는 10월 한국에서 킥오프가 잠정 예정된 레전드 매치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호나우지뉴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 다시 오게되어 기쁘다.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한국에서 축구를 즐기고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레전드 매치를 함께 하게 됐다"라고 오는 10월 잠정 예정된 레전드 매치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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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여의도)
호나우지뉴가 오는 10월 한국에서 킥오프가 잠정 예정된 레전드 매치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호나우지뉴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라싱 시티 그룹 코리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호나우지뉴 이외에도 파비오 칸나바로·마르코 마테라치·줄리우 세자르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들이 함께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호나우지뉴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 다시 오게되어 기쁘다.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한국에서 축구를 즐기고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레전드 매치를 함께 하게 됐다"라고 오는 10월 잠정 예정된 레전드 매치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의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해서 기쁠 것 같다. 레전드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언제나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라며 참가해서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호나우지뉴는 "한국 추구가 단시간 내에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다. 상당히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있다"라고 평가한 뒤, "내가 맞서본 한국 선수 중 박지성이 가장 힘들었다. 그는 좋은 선수였다"라고 추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호나우지뉴는 은퇴한 후에도 팬들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호나우지뉴는 "왜 아직까지 사랑받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감사하다. 팬들의 응원은 늘 기쁜 일이다. 후에도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 답했다.
글·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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