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윤지, 차 망가뜨린 두 딸에 체념 “이젠 차까지 뜯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윤지가 육아의 고충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8월 10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들만 주로 타는 뒷자리에 앉았는데…과자 부스러기며… 열선 버튼도 망가져있다…뜯자. 이젠 차까지 뜯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엔 망가진 차와 과자 부스러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허망한 듯 부품을 들고 있는 이윤지의 손에서 육아를 하며 방심했던 엄마의 체념이 묻어나 '웃픔'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 가족은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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