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선배' 호나우지뉴, "이강인 좋은 선수…PSG서 훌륭한 커리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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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43)가 이강인(22)에게 덕담을 건냈다.
이를 앞두고 라싱시티그룹은 10일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호나우지뉴,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호나우지뉴는 이 자리에서 PSG 후배 이강인에 대해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이강인은 아주 좋은 젊은 선수다. PSG에서 아주 좋은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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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호나우지뉴(43)가 이강인(22)에게 덕담을 건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라싱시티그룹이 대한민국에서 10월 올스타전을 기획 중에 있다. 이를 앞두고 라싱시티그룹은 10일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호나우지뉴,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 중 호나우지뉴는 2002 월드컵 우승, 2005/0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달성한 전설이다. 특히 특유의 삼바리듬 드리블로 팬들을 매료시켰던 인물이다.
호나우지뉴는 먼저 입국 소감에 대해 "한국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 한국에서 좋은 기억(2002 한일 월드컵 우승)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축구를 즐기면서 축구 커뮤니티 문화를 더 증진시키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라며 운을 뗐다.
호나우지뉴는 FC 바르셀로나 시절 가장 빛났지만, 이에 못지 않게 PSG에서도 활약한 적 있다. 호나우지뉴는 이 자리에서 PSG 후배 이강인에 대해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이강인은 아주 좋은 젊은 선수다. PSG에서 아주 좋은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한국에서 보내주시는 팬 분들의 성원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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