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된 필리스 마이클 로렌슨 MLB 시즌 4번째 노-노 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 영입이 대성공을 거뒀다.
필리스는 10일(한국 시간) 홈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트레이드로 가세한 선발 마이클 로렌슨이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 7-0으로 구단 사상 14번째 노히트 노런을 작성했다.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등판에서 생애 첫 완투를 완봉 노히트 노런으로 장식했다.
필리스의 마지막 노히트 노런은 2015년 7월 26일 좌완 콜 하멜스의 시카고 컵스전 5-0 이후 8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 영입이 대성공을 거뒀다.
필리스는 10일(한국 시간) 홈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트레이드로 가세한 선발 마이클 로렌슨이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 7-0으로 구단 사상 14번째 노히트 노런을 작성했다. 합작 노-노도 한차례 포함돼 있다.
2023년 메이저리그는 시즌 4번째며 통산 322회다. 8월에 만 두 번째다. 지난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좌완 프람버 발데스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2-0으로 노히터를 일궈냈다.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플러튼 출신의 우완 로렌슨(31)은 마감 시한인 지난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유망주와 맞트레이드 됐다.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등판에서 생애 첫 완투를 완봉 노히트 노런으로 장식했다. 첫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도 8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돼 필리스 선발 로테이션의 큰 힘이 되고 있다.
필리스의 마지막 노히트 노런은 2015년 7월 26일 좌완 콜 하멜스의 시카고 컵스전 5-0 이후 8년 만이다. 2005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프랜차이즈를 워싱턴DC로 이전한 내셔널스는 사상 첫 노히터의 수모를 당했다.
로렌슨은 내셔널스 타선을 4볼넷 5삼진 무실점으로 묶었다. 투구 수 124개(스트라이크 76)를 기록했다. 휴스턴 발데스는 93개의 투구로 노히트 노런을 작성했다.
필리스는 1회 말 브라이스 하퍼의 적시 2루타로 포문을 열고 닉 카스테야노스가 1회 투런, 5회 솔로포로 내셔널리스 선발 좌완 맥켄지 고어를 두들겼다. 카스테야노스의 통산 199, 200호 홈런.
필리스는 내셔널스전 승리로 시즌 63승52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를 고수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시경 “김종국, 내 소개팅 방해.. 컷하고 다녀” 폭로 (문제아들)
- 한혜진, 예비 남편에 프러포즈 “혼수 필요 없다. 몸만 오면 돼”(한혜진)
- 소유, 손바닥보다 작은 비키니에 ‘깜짝’..“우리 언니 지켜”(‘소유기’)
- [단독] 태풍여파 ‘잼버리 K팝 콘서트’ 오늘 리허설 취소
- “하루 수입 3억”..심현섭 근황 “母 빚 15억 갚고 간병 12년”(‘근황올림픽’)
- 이찬원, 사고로 활동 중단…“휴식 취하며 회복 집중”[전문]
- 윤도현, 3년간 암 투병 고백…“순간 앞이 깜깜해졌다”
- 한효주, 성형 의혹 해명.. 송은이 “눈 뜨면 하루만 한효주로 살고파” (비보티비) [종합]
- 산드라 블록 ‘인생의 사랑’ 랜들, 3년간 루게릭병 사투 끝 사망[할리웃톡]
- 새 커플 탄생? 신성, 소개팅 정석 폭풍 매너에 ♥박소영 여러 번 심쿵 (신랑수업)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