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곡성서 주택 붕괴…물건 빼내다 주민 부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카눈' 북상으로 광주·전남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전남 곡성군의 한 주택이 무너졌다.
10일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의 한 주택이 붕괴했다.
주택 별채 건물의 벽면이 무너지면서 지붕이 한쪽으로 주저앉아 붕괴했다.
관계 당국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노후 주택 구조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태풍 '카눈' 북상으로 광주·전남에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전남 곡성군의 한 주택이 무너졌다.
10일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6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의 한 주택이 붕괴했다.
주택 별채 건물의 벽면이 무너지면서 지붕이 한쪽으로 주저앉아 붕괴했다.
건물 안에는 사고 당시 거주자가 없어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1명이 물건과 집기 등을 빼내다 넘어져 팔을 다쳤다.
무너진 주택 안에는 닭과 개가 갇힌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당국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노후 주택 구조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